elef 일렙쇼핑

와택에서 장착하신 데이라이트가 고라니 로드런 사고로 깨져서 수리겸, 전방에 장착하셨던 정체모를 LED 제품을 WATTACK WT101C 로 교체하셨습니다.

아직 로드런을 당해보지 않아서 여쭤봤는데요... 음... 고라니는 차가 오면 달려들었다가 차 불빛을 보면 멈춰선다네요... ㅡ.,ㅡ;; 칠수 밖엔 없는... 조심하자구요~~~

장착되어 있던 정체모를 LED입니다.

바르르 떨면서 나간 LED들도 있네요. 이건 뭐 방열체 하나 없이 PCB에 다 붙어 있으니 열이 빠질리가 없지요... 쩝

WT101C와 소재불명 LED와 비교입니다.

가격이 올라가더라도 LED의 수명을 그대로 누리려면 방열금속 처리는 당연합니다.

게다가 소비전류값을 PCB본체에 다 쑤셔 넣다니요~ 말도 안된다는 건 이미 당해 보신 분이거나, 신규 LED 제조업체가 아니라면 아는 내용입니다.

그나마 성한 소재불명 LED(좌측)과 거울 반사 비교샷입니다.

처음엔 좀 밝았을겁니다. 주체를 못하는 열로 인해 밝기는 촬영조차 안될 정도가 되었습니다.

직촬입니다.

비교가 안되죠?

요즘 들어서 엄한 LED제품 장착하셨다가 나가서 몇번을 A/S 받다 안되어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.

LED도 제대로 만들어야 고유의 수명대로 오래갑니다.

T10사이즈 작다고 PCB에 LED만 박으면 안됩니다.

정확한 방열설계가 되지 않은 제품은 이제 더이상 판매도, 장착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

10년 이상을 이 분야에 있으면서 되풀이하지만 아직도 이런 제품류들이 모든 LED 욕먹게 하니 답답할 뿐입니다....